스위스 스카이다이빙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비교 가격 예약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위스 인터라켄 스카이다이빙,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을 비교해 볼게요. 인터라켄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듯이 액티비티 천국이에요. 두 개의 에메랄드 호수, 천혜의 알프스 산이 있어서 다양한 자연 액티비티가 존재하기도 하죠. 또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할 수 있는 스위스 스카이다이빙, 인터라켄 행글라이딩도 있고요. 스위스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의 직원으로써 다음 세 가지를 비교해 볼게요.

1. 스위스 스카이다이빙,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이란?

스카이다이빙 – 비행기 혹은 헬리콥터를 타고 4000미터 급 하늘에 올라가서 자유낙하. 그 후 지상 가까이에서 낙하산을 펴서 착륙하는 스포츠.

행글라이딩 – 삼각형 모양의 날개를 가진 글라이더 장비로 누워서 날아 속도를 빠르게 즐길 수 있는 항공 스포츠.

패러글라이딩 – 낙하산을 이용해 언덕을 뛰어 패러글라이더(Paraglide)를 이용하여 하늘을 나는 스포츠.

Hang Gliding with the Swiss Alps in background

2. 왜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해야 하나요?

스위스 인터라켄에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어요.  모두 탠덤(=가이드와 함께) 스포츠로 가능하거든요. 안전이 가장 중요한 이 스포츠는 스위스 협회의 까다로운 자격 심사를 거쳐야지만 가이드가 될 수가 있어요. 안전과 직결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소요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스카이다이빙 – 3시간 30분 (비행기 타고 하늘 올라가는 것 15분, 자유낙하 45초, 낙하산 6분)

비행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꽤 걸리고, 안전 교육을 배웁니다. 돌아오는 시간까지 합쳐서 총 3시간 30분 걸려요.

인터라켄 행글라이딩 – 90분 행글라이딩 자체는 10분-20분 소요되고요. 차량으로 산까지 이동한 후에 장비를 셋업하고 착취하는 모든 시간을 합친 시간이에요.

패러글라이딩 – 90분 패러글라이딩 자체는 10분-20분 소요되고요. 차량으로 산까지 이동한 후에 장비를 셋업하고 착취하는 모든 시간을 합친 시간이에요.

 

4. 누구나 할 수 있나요?

스카이다이빙 – 몸무게 최소 40kg 몸무게 최대 105kg, 키는 최소 140cm 이상만 가능, 나이는 최소 만 12세 이상(만 12세 – 만 17세 사이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함)

행글라이딩 -몸무게 95kg 미만, 나이는 만 16세 미만 참가 시,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함

나이는 만 4세-만 85세까지 다양하게 참가 가능

패러글라이딩 – 몸무게 100kg 미만, 나이는 만 16세 미만 참가 시,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함

최대 만 85세까지 도전한 경험이 있으심

5. 어떤 액티비티를 가장 추천하나요?

이건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라는 질문과 비슷할 정도로 막상막하입니다.ㅠ 스카이다이빙을 하면 정말 미친 듯이 아름다운 절경을 보실 수 있어요. 알프스 4000미터 급의 산들을 다 볼 수 있고요. 생애 없을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께 추천해요. 하지만 스카이다이빙 끝나고, 그날 오후는 아드레날린 때문에 낮잠을 주무시는 경우가 많아요. 굉장히 피곤해지거든요. 그래서 액티비티를 하실 경우에는 시간이 많으신 분들께도 추천하고요.행글라이딩을 하면 마치 새가 된 것처럼 누워서 날게 됩니다. 또한 사람이 사면을 달림으로써 생긴 공기의 흐름으로 양력을 얻어 날아올라가 바람을 타고 상승해요. 동력 장치가 따로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달리면서 이륙하고요. 누워서 착륙합니다. 한국에서 할 수 없기에 굉장히 이색적이고요, 정말 빠르게 움직여요. 패러글라이딩은 인터라켄 최고의 인기 액티비티죠. 이 액티비티는 입문자용에 적합합니다. 항공 스포츠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분들에게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고요. 행글라이딩과 마찬가지로 직접 달리면서 이륙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날고, 천천히 착륙하지만 굉장히 높이 올라갈 수도 있고요. 원하는 사람들에 한 해서 빙글빙글이라 불리는 360도로 도는 액티비티도 가능하고요, 싫으신 분들은 잔잔하고 아름답게 스위스를 만날 수 있어요.

6. 비행기 스카이다이빙과 헬리콥터 스카이다이빙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스카이다이빙의 경우는 헬리콥터 혹은 비행기로 나뉩니다. 보통 헬리콥터가 좀 더 비쌉니다. 기름값도 있고 딱 4명만 탈 수 있는 인원 제한이 있거든요. 비행기 헬리콥터는 사람들을 많이 채워서 갈 수도 있고요. 장 큰 차이점은 헬리콥터는 하늘 위에서 멈출 수가 있어서 번지점프 같은 기분이 들고요. 비행기의 경우 문이 열리면 약간 쓸려 내려가는 느낌이 있어요.

7.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 비행기 스카이다이빙 CHF 420 

🚁 헬리콥터 스카이다이빙 CHF 450

🕊인터라켄 행글라이딩 CHF 230

🪂 패러글라이딩 인터라켄 – CHF 17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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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패러글라이딩은 어디에서 하면 좋나요?

패러글라이딩은 당연히 “패러글라이딩 인터라켄”과 하시길 추천할게요. 모든 패러글라이딩 회사 중에 유일하게 예약센터와 화장실이 있어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당연한 건데, 많은 회사에서 없습니다. 임시 화장실을 쓰거나 혹은 레스토랑에 가야 하죠. 액티비티를 할 때 긴장되는 생리현상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그걸 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또한 짐 보관/캐리어 보관도 용이하기 때문에 더 간편합니다. 직원들이 항상 예약센터에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궁금한 건 가서 물어볼 수도 있고요. 예약관리 및 손님 서비스가 철저해서 트립어드바이저라는 사이트에서도 항상 1위를 차지합니다. 또한 구글 리뷰에서도 1등이고요.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드는스위스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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