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식 패러글라이딩 인터라켄입니다!
패러글라이딩 하기 전 또는 후에 남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한국인 취향 저격 인터라켄 카페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1) The Aarburg Hotel & Café 아레부그 호텔 * 카페
위치도 좋고, 맛이 일단 너무 훌륭해요.
케이크 종류도 매일 바뀌고, 커피 맛도 너무 좋습니다.
차를 시킬 경우 그냥 정 없는 티백을 주는 게 아니라 찻잔에 신선하게 말린 티를 넣어서 2번이고 우려먹을 수 있어 가성비도 좋고요.
사장님 두 분께서 직접 이탈리아에 커피 연수 교육도 갔다 오셨고 지금도 꾸준히 커피 공부를 하고 계세요. 브런치도 너무너무 다 맛있어요.
오픈시간 : 매일 오전 8시 – 오후 7시
2) Velo Café 벨로 카페
Velo라는 뜻은 자전거란 뜻인데요,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장님이 만들었어요. 안에는 고급 빈티지 자전거들이 있고 그에 따라 분위기도 엄청 세련되었어요. 천천히 흘러나오는 음악도 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습니다. 트렌드에 맞게 베지터리언이나 비건 옵션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건강식 브런치 원하시는 분들은 꼭 시도해 보세요! 비 오거나 갈 곳 없을 때 편하게 머물 수 있어요.
오픈시간 : 매일 오전 9시 – 오후 5시
3) Spatz 슈파츠
이곳은 여름이 되면 더욱 빛나는 곳이에요. 바로 옆에 아래 강의 흘러서 분위기도 너무 좋고 커피 맛도 좋습니다. 일하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고요! 테라스에 앉아서 강 흐르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느낌이랍니다.
오픈시간 : 일-목 오전 9시 – 오후 6시 // 금,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8시
4) Victoria Jungfrau Hotel 빅토리아 융프라우 호텔
별 5성급 호텔 커피숍이 일반 커피숍과 가격이 그다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대신 여기는 맛있는 과자도 내어줍니다. 쉽게 갈 생각을 못 했는데 막상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니 분위기도 좋고, 호텔 내부도 구경할 수 있어 좋습니다 ^^ 여름에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면 바로 앞에 있는 융프라우 뷰와 익사이팅한 패러글라이딩 착륙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오픈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1시
5) Hotel Metropole Cafe 메트로폴 카페
메트로폴 호텔에서 맨 꼭대기 층으로 가면 커피숍이 있어요.
이곳의 특징은 인터라켄에서 유일하게 전망대를 갖고 있어요. 노을 질 때 가면 정말 황홀한 풍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하는 사람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 더욱 감동이에요.
오픈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이상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 갑 인터라켄 카페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만나요
